연구•실험 안전관리의 답을 찾다 사이언스21 입니다.

연구•실험 안전관리의 답을 찾다

2023 KASICS(2023. 10. 19(목). 코엑스 개최)에서 ‘싸이스트(주)’가 발표한 '연구•실험 안전관리의 답을 찾다'의 세미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중소기업이 연구 실험실 전반적 관리에 최적화된 ‘All-in-One 실험실 안전 관리 KIOSK’ 개발을 마치고 적극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재 황무지 같은 실험연구실 안전관리의 초석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실험실 기자재 전문 중소기업 싸이스트(주)(대표 박혁진)는 차세대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All-in-One 실험실 안전 관리 KIOSK’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2023 대한민국 분석과학기기 신기술 · 우수제품 소개 세미나(KASICS)'에서 밝혔다. 그동안 낙후되었던 실험실 안전관리시스템에 지쳐있던 소비자 및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화학물질의 전반적인 관리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사고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또한 그로 인한 장시간의 연구실 내 환경오염 및 인적물적 손실이 체계적인 화학물질 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더욱 더 부각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2015년 이후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등 10개 부처에서 19가지 이상의 법률을 제정하여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리를 위한 법률적 토대들을 강화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기 구축비용, 시스템 부재 등의 이유로 기관 연구실 및 대다수 기업에서는 수기로 화학물질의 전주기(등록, 입고, 반출, 반납, 폐기) 관리함으로써 비효율적이며 부정확한 관리가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부의 법률적 규제강화는 현장 및 연구실 관리자와 연구원들의 본 업무 외에 법률적 관리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으로써 시간 및 비용 증가 그리고 실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이에 전반적인 관리시스템의 체계화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싸이스트(주)(대표 박혁진)는 “화학물질 관리 전 과정을 iot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방식의 제품 필요성을 체감하며, R-CMS(Real-Time Chemical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017년말 RFID를 이용한 현장용 모듈방식의 ‘화학물질 관리용 RFID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두 번의 성능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23년 현재 3세대 국내최초 키오스크 형태의 실시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스템인 ‘All-in-One 실험실 안전관리 KIOSK’를 출시하였다.

금번 출시된 ‘All-in-One 실험실 안전관리 KIOSK’는 국내최초 사용자 편의 UI를 적용한 키오스크 형태로 저장소 별로 MSDS를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 기능구현, 작업환경을 고려한 안전기능 강화 및 연구원 안전교육 건강검진 관리 등의 편의 기능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화학물질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연구자 보호 및 관리의 편의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터넷 네트워크의 On-Off 환경에서도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독립적인 키오스크 형태로 출시됨에 따라 보안이 중요한 기관 및 시설, 연구실에서도 체계적이며 독립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싸이스트(주)(대표 박혁진)는 이번 ‘All-in-One 실험실 안전관리 KIOSK’ 세미나를 통해 “‘수작업관리로 인해 업무시간 외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곳’, ‘화학물질의 위험계수와 혼재 여부를 계산 또는 관리가 어려운 곳’, ‘각각의 법령정보 확인 및 법령별 보고서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곳’, ‘연구원들의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 등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구성으로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