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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



연구소 실험장비 토탈 서비스 제공 업체로 승승장구 중인 기업
‘제작에서 설비까지’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한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





많은 실험장비 개발 업체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제품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진정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품 제작에서 설비까지 원스톱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며 고객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실험장비 제작 업체에서 연구소 실험장비 제작, 설비 원스톱 서비스 업체로 성장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고객만족은 우리보람”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2000년도에 설립한 연구실 실험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풍부한 생산경험과 우수한 설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초과학 및 이화학 실험실 장비분야의 연구개발을 해오며,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보에 젊은 감각을 더한 진정한 토탈 서비스 제공 업체다.



이러한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의 슬로건은 ‘고객만족 우리보람’이다. 고객의 의도를 철저히 파악해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제공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섬기겠다는 이희만 대표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설립 후 20여년의 풍부한 생산경험과 우수한 설비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실험실 필수 기초 장비인 실험실 테이블, 실험실의 작업환경 개선과 유해가스, 악취 등의 유해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흄후드, 클린 벤치 등을 제작한다. 여기까지는 다른 실험실 장비 제공 기업과 비슷할 수 있지만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 이희만 대표의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 철학을 업무에 적용해 특정용도의 배기장치 시설 및 가스라인 공사 등의 설비까지 책임지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이 대표는 “단순히 제조업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이 대한민국 과학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고객들과 함께 걸어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탈 서비스라는 획기적인 방법을 선보인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자신들의 기술력을 가지고 만든 제품에 협력업체의 설비 기술을 더해 실험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제조업이지만 제조업에 국한되지 않고, 설비업체나 동종 제조업이 가지지 못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 바로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이다. 동종업계나 설비업체에 비해 제작과 설비를 함께 할 수 있는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월등히 높다. 약 15% 정도의 가격이 절약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고객들은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의 사업 방식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설립 20여 년 간 확보한 다양한 강점
이렇기에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의 자랑거리는 기술력에 그치지 않고 우수설비, 품질관리 전담인력, 풍부한 생산경험, 제품 안전성, 신속한 사후관리 등의 다양한 강점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강점은 2000년 설립 후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자가 공장을 건립하고, 끊임없이 관련 교육 연수를 받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아 이룰 수 있었다. 또 2003년 ISO 9001,2000 인증을 받고 2005년에는 현재 사옥이 있는 세종시에 사옥을 신축했다. 또 2008년 직접생산 등록 및 특허, 실용신안 등록 등을 맞췄다. 이후 2010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세우고, 2012년에는 테이블 및 후드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2013년에는 ISO 14001, 2004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14년에는 기술혁신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Q마크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설립 후 20여년 이라는 기간 동안 쉬지 않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끊임없는 기술의 개발과 기업의 발전은 타 기업이 가지지 못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PVC/P.P 소재 제품 개발로 기업경쟁력 높여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의 주요제품은 PVC 제품과 P.P제품이다. 실험실에서 많이 쓰는 악성 가스에도 쉽게 부식되지 않는 PVC/P.P 소재 제품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특허도 출원한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국내에서 유일한 제품을 보유해 동종업계에서는 보유하지 못한 제품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PVC/P.P 제품은 상하분리형 내산성 Fume Hood와 상하일체형 내산성 Fume Hood, 내산성 Wet scrubber Hood 일체형과 고정형 등의 제품이 있다. 내산성 Wet scrubber Hood 일체형의 경우 내산성 Fume Hood와 Wet scrubber의 일체형 타입으로 기존의 Fume Hood와 Wet scrubber를 결합 시 발생한 공간 활용의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Wet scrubber의 소형화를 통해 충분한 공간 확보 및 용도에 맞는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 내산성 Wet scrubber 고정형은 실험 시 발생되는 유해가스 및 오염물질을 물에 접촉시켜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대기로 깨끗한 공기만 배출시키게 하는 장치로서 실험실 환경 및 대기환경오염을 방지하는 필수 장비이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Fume Hood와의 연계가 가능한 장비다.



이외에도 내산성 Table top Hood 중앙형과 내산성 Walk-in Hood 좌우 슬라이딩형, 내산성 시약장, 내산성 sink Table 등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동종업계에서 많이 도전하고 있지 않은 P.P 소재 제품의 제작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제품이 되어 회사의 미래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분야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약 3년 전부터 P.P 소재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인프라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해 온 결과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조립식 제품을 만들기도 했으며, 지난해 부터는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의 P.P 제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 대표는 “P.P 소재 제품은 많은 기업들이 도전하지 않는 분야라 더욱 흥미가 있었다. 비용도 많이 들고 다른 기업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최근에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과 함께 앞으로 시장이 계속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PVC/P.P 소재 제품들은 앞으로 고부가가치 상향 산업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경오염방지시설 기술 확보해 새 미래 열려
최근 들어 환경오염에 관한 뉴스들이 이슈화되면서 실험실 내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이러한 시대에 흐름에 발맞춰 환경오염방지시설 기술을 확보했다. 기계 설비 능력이 있는 인재들을 충원하고, 최근에는 기계설비 단종 면허까지 취득해 제조업에서 설비 능력까지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환경오염방지시설에는 건식 집진 시설과 습식 집진 시설이 있다.



건식 집진 시설은 기체의 분자와 원자가 고체표면에 달라붙는 성질을 이용해 오염된 기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탄소를 함유한 물질을 탈수 및 탄화시켜 제조한 활성탄을 이용해 제거하는 방법이다. 습식 집진 시설은 오염된 유해가스를 비표면적을 넓힌 충전층을 통과할 때 상부에서 살수된 세정수와 접촉해 유해가스가 제거되는 원리다. 이 같은 기술은 건식 집진 시설의 경우 악취 및 VOC 가스 등에 적합하고 폐수가 발생되지 않는다. 또 처리 계통이 단순해 관리가 용이하다.

또 습식 집진 시설은 Duct, Mist 및 악성가스를 동시에 제거 가능한 장점이 있다.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공기정화장치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이제는 실험실 내부 장비 제작이나 설비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공기정화장치가 가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또 “테이블이나 후드 제작은 어느 기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설비는 기술이 축적되어야 한다”며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제품 기술력과 설비 기술력을 함께 성장시켜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력에 젊은 감각을 더하다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이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배경에는 기업 내에 젊은 감각을 소유한 직원들이 있다. 에너지가 넘치고 적극적인 30~40대로 구성된 직원들은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업무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30~40대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직원들이 책임감도 강하고, 의견 소통이 잘되는 것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매출이나 회사 규모가 커지는 것보다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기술력과 신용이 최고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실험실 장비 제작뿐만 아니라 가스, 배관, 공기정화 등 설비까지 모두 한 번에 가능한 부가가치가 좋은 팔방미인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앞으로도 기존 실험실 연구장비 서비스와 더불어 다른 기업이 확보하지 못한 PVC/P.P 소재와 환경오염방지시설 설비 기술로 독보적인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다.





취재기자 / 김지혜(reporter3@s21.co.kr)



<이 기사는 사이언스21 매거진 2018년 3월호에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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