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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기술력을 우선으로 한 연구실 지킴이 ‘삼인싸이언스’
[18-03-06 16:58]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실험실 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 과거 수입 제품들이 실험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 실험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도전하며 수 십년간 실험실 국산화에 앞장선 기업이 있다. 바로 실험 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 삼인싸이언스다. 삼인싸이언스는 실험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여 년 전 처음 문을 열었고, 국내 시장에서 선도 기업이 된 현재는 국산 장비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연구자 인터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낙원 박사·고려대학교 최웅선 연구원
[18-03-06 15:11]
실시간 핵산 증폭(qPCR)은 극소량의 유전물질을 증폭시켜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의 유무를 판단하는 방법으로 암,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환의 진단과 예후 모니터링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용액 기반 qPCR은 단일 샘플로부터 5~6개의 유전자만 동시에 검출할 수 있도록 제한되고, 프라이머(primer)를 대단히 정교하게 디자인하더라도 비특이적 증폭이 일어날 수 있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낙원 박사, 고려대학교 최정규 교수, 최웅선 연구원을 주축으로 한 공동 연구팀이 하이드로젤 안에서 qPCR 반응이 이뤄짐으로써 복잡한 프라이머 디자인 없이 여러 종류의 마이크로RNA(miRNA)를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 기존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즉, 하이드로젤을 이용해 여러 유전자를 동시에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츠하이머 뿐 아니라 다양한 유전질환 진단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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