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의 깊이와 Workflow의 넓이로 국내 바이오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
  • 국내 생명과학 및 바이오산업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연구장비 기업에 요구되는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개별 장비의 성능과 안정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체 Workflow를 얼마나 정밀하고 재현성 있게 연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의 경쟁력은 개별 장비 공급을 넘어 생명과학 연구의 전체 과정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데 있다. 오랜 역사에서 축적된 기술적 신뢰성, 기초연구부터 산업화까지 대응하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장비와 reagent, software, service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역량, 그리고 국내 현장 지원 체계가 회사의 핵심 강점이다.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 세포·유전자 치료제, 합성생물학, 바이오제조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실험 데이터의 품질과 재현성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자동화된 sample preparation, high-throughput screening, 세포 분석, clone selection, data-driven Workflow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는 글로벌 기술력과 국내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연구 생태계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 김태휘 대표는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의 가장 큰 강점은 역사적 신뢰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Workflow 기반 솔루션 역량, 글로벌 기술력, 그리고 국내 서비스 지원 체계”라며 “고객은 이제 장비 하나의 사양만 보지 않는다. sample이 어떻게 들어오고, 어떤 전처리를 거치며, 어떤 분석 결과가 필요한지, 결과 데이터가 어떻게 downstream process에 연결되는지를 함께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는 고객의 전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장비와 reagent, software, service를 조합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며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한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생명과학 장비 산업의 역사와 함께한 기술적 신뢰성

    Beckman Coulter Life Sciences의 역사는 1935년 Arnold O. Beckman 박사가 상업용 pH meter를 개발하고 판매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원심분리기, 세포분석 장비, 자동화 플랫폼 등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Beckman Coulter라는 이름은 두 가지 혁신의 결합을 상징한다. 하나는 정밀 분석 장비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한 Arnold Beckman 박사의 기술적 유산이고, 다른 하나는 미세 입자를 계수하고 크기를 측정하는 Coulter Principle을 개발한 Wallace Coulter의 혁신이다. Coulter Principle은 이후 세포계수, 혈액학, 유세포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기술로 발전했다.

    현재 Beckman Coulter Life Sciences는 Danaher의 Life Sciences 부문에 속한 operating company로서 연구자와 산업 고객이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는 국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제약·바이오 기업, 병원 연구소, CRO, CDMO,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 및 합성생물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생명과학 장비는 단순히 연구실에 설치되는 기계가 아니라 연구자의 의사결정과 실험 결과의 품질, 나아가 신약 개발과 바이오산업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프라”라며 “장비를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실제 연구 현장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어떤 데이터 품질을 확보해야 하는지, 어떤 수준의 자동화와 표준화가 필요한지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연구부터 산업화까지 연결되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의 주요 제품군은 유세포분석, 원심분리, 실험실 자동화, 유전체 분석 및 시료 전처리, 입자 분석 및 품질관리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이들 제품군은 고객의 Workflow에 따라 sample preparation, separation, cell analysis, genomics, laboratory automation,  microbioreactor 및 quality control까지 연결된다.

    초고속원심분리기는 Beckman Coulter Life Sciences의 전통적인 강점 분야다. 원심분리기는 생명과학 연구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장비 중 하나로, 세포 수확, 단백질 정제, 바이러스 농축, extracellular vesicle 분리, density gradient 분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된다.

    유세포분석기와 세포분석 솔루션도 주요 제품군이다. 유세포분석은 면역학, 종양학, 세포치료제, 줄기세포 연구, 임상 연구, 바이오마커 분석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Beckman Coulter Life Sciences는 CytoFLEX로 대표되는 연구용 유세포분석기부터 DxFLEX를 포함한 임상 및 연구용 flow cytometry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실험실 자동화 분야에서는 Biomek i-Series 자동화 워크스테이션과 Echo Acoustic Liquid Handler가 대표적이다. Biomek 자동화 플랫폼은 반복적인 액체 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실험의 재현성, 정확성, throughput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sample preparation, PCR setup, NGS library preparation, nucleic acid purification, assay setup 등 다양한 Workflow에 적용할 수 있다.

    Echo Acoustic Liquid Handler는 tip이나 nozzle을 사용하지 않고 acoustic energy를 이용해 액체 방울을 이동시키는 non-contact 방식의 장비다. sample과 reagent의 물리적 접촉을 줄여 cross-contamination risk를 낮추고, tip cost와 plastic waste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노리터 단위의 정밀 분주가 가능해 drug discovery, genomics, synthetic biology, assay development 분야에서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AMPure XP로 널리 알려진 SPRI bead 기반 chemistry는 유전체 및 분자생물학 연구에서 활용되는 핵산 정제 및 clean-up 솔루션이다. qPCR, Sanger sequencing, NGS, microarray 등 다양한 downstream application을 지원하며, Biomek liquid handler 기반 자동화 Workflow와 결합해 genomics laboratory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AI 신약개발 시대, 데이터 품질과 재현성을 높이는 자동화 역량

    한국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 시장은 연구 중심의 장비 수요에서 산업화, 자동화, 표준화, 고속 분석 수요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국책 과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바이오파운드리와 같은 대규모 Workflow 중심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이 바이오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대규모 고품질 실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AI의 성능은 양질의 데이터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자동화된 액체 핸들링, 고속 sample 처리, 정밀 세포 분석, 표준화된 실험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Biomek 자동화 플랫폼, Echo Acoustic Liquid Handler, CytoFLEX 기반 유세포분석 솔루션은 AI 기반 연구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에서도 Data Integrity 확보와 GMP 규제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장비 Qualification, Calibration, Preventive Maintenance, Audit Readiness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AI는 결국 양질의 실험 데이터가 있어야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며 “Biomek, Echo, CytoFLEX, Vi-CELL, AMPure XP 등을 통해 실험 데이터의 품질과 재현성을 높이고, AI 기반 신약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 생산 환경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술의 깊이와 Workflow의 넓이를 동시에 갖춘 경쟁력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의 차별점은 ‘기술의 깊이’와 ‘Workflow의 넓이’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이 특정 장비군이나 특정 application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Beckman Coulter Life Sciences는 원심분리, 세포분석, 유전체 전처리, 자동화, acoustic liquid handling, clone screening, 제조 QC 등 생명과학 Workflow의 여러 핵심 지점을 연결할 수 있다.

    검증된 핵심 기술도 강점이다. 원심분리 기술, Coulter Principle 기반 세포 및 입자 분석 기술, SPRI bead technology, acoustic liquid handling 등은 각각의 분야에서 명확한 기술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SPRI technology는 AMPure XP와 같은 제품을 통해 NGS 및 분자생물학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자동화 확장성도 차별화 요소다. 많은 고객은 처음에는 수동 Workflow로 연구를 시작하지만, sample 수가 증가하고 연구가 산업화 단계로 넘어가면 자동화가 필요해진다. Beckman Coulter Life Sciences는 manual Workflow에서 automated Workflow로 확장할 수 있는 제품과 시약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초기 연구 단계에서는 유세포분석, 원심분리, 핵산 정제, 자동화 전처리 솔루션을, 개발 단계에서는 high-throughput screening, clone selection, assay automation을, 제조 및 QC 단계에서는 장비 안정성, qualification, calibration, GMP 환경 대응을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 현장 지원을 결합해 국내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도 중요한 경쟁력이다.

    바이오제조와 세포주 개발까지 확장되는 Workflow 솔루션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의 제품군은 고객의 Workflow 관점에서 이해할 때 더욱 분명해진다. sample preparation 및 separation Workflow에서는 원심분리기와 초고속원심분리기, rotor, tube, bottle 등이 활용된다. 

    cell analysis Workflow에서는 유세포분석기, cell sorter, 관련 antibody 및 reagent, software가 면역세포 분석, 세포치료제 연구, 종양학, 줄기세포, 염증 연구, 백신 연구, clinical research 등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Genomics 및 molecular biology Workflow에서는 AMPure XP를 포함한 SPRI bead 기반 nucleic acid clean-up reagent와 자동화 가능한 RNA/DNA 정제 Workflow, NGS library preparation 지원 솔루션이 포함된다. 

    biomanufacturing 및 quality control Workflow에서는 GMP 제조시설의 환경 모니터링 장비, TOC Analyzer를 활용한 수질관리 솔루션, BioLector XT를 활용한 균주 선별 및 공정 개발 솔루션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BioLector XT 마이크로바이오리액터는 바이오프로세스 개발 과정에서 더 많은 조건을 빠르게 평가하고, scale-up 가능성을 조기에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연구자는 최대 48개의 배양 조건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biomass, pH, dissolved oxygen, 형광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배지 조성 최적화, feeding 전략 개발, 균주 특성 평가 등 복잡한 공정개발 실험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Cydem VT 자동 클론 선별 시스템은 세포주 개발 과정에서 생산성이 우수한 클론을 빠르고 신뢰성 있게 선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플랫폼이다. high-throughput clone screening, 통합 분석, 자동화된 fed-batch 배양 기술을 결합해 세포주 개발의 생산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이는 scale-up 실패 위험을 줄이고, 최적 클론 선별 속도와 의사결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장비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국내 서비스 체계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는 장비 설치 이후의 안정적인 운영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 생명과학 장비는 연구와 생산의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에 장비의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Preventive Maintenance, Calibration 및 Qualification을 통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Beckman Coulter Life Sciences는 글로벌 차원에서 Service Plan을 기반으로 Preventive Maintenance, Remote Support, Instrument Qualification 및 Calibration 등 포괄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설치, 사용자 교육, 정기점검, 장애 대응, 부품 공급 및 application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장비 운영을 돕고 있다.

    특히 연구용 장비뿐 아니라 바이오제조, 품질관리, 임상연구 환경에서는 장비 이력 관리와 정기점검이 중요하다.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는 고객의 Compliance 요구를 고려해 초기 qualification 지원, application training, 사전 예방점검, 현장 방문 또는 원격 지원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고가의 생명과학 장비는 구매보다 유지가 더 중요할 때가 많다”며 “고객이 장비를 구매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구와 생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비의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바이오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신뢰받는 파트너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의 향후 계획은 한국 바이오 시장의 성장 방향과 맞닿아 있다. 한국은 기초 생명과학 연구 역량뿐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생산, CDMO, 세포·유전자 치료제, 첨단재생의료, 바이오파운드리 등 미래형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도 단순 장비 중심에서 Workflow, automation, data quality, service, compliance를 모두 포함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복 실험과 대량 sample 처리가 증가하면서 liquid handling automation, acoustic dispensing, NGS Workflow automation, assay setup automation에 대한 수요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오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에서 manufacturing quality control, EU GMP Annex 1 solution, TOC analyzer, service qualification 및 calibration 등 제조·QC 환경과 관련된 솔루션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세포분석 및 세포치료제 관련 시장 지원도 중요한 방향이다. 세포 기반 치료제와 면역 연구가 고도화되면서 flow cytometry, cell sorting, viability analysis, phenotype analysis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바이오파운드리 분야에서는 DNA 설계, build, test, learn의 반복 사이클을 자동화하고 고속화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 과정에서 liquid handling, acoustic dispensing, nucleic acid purification, high-throughput screening, clone selection, data-driven Workflow가 모두 중요해지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 바이오산업은 단순한 연구 중심 단계를 넘어 첨단재생의료, 세포·유전자 치료제, 합성생물학, 바이오제조 분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력과 국내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과학 연구와 바이오산업이 자동화, 표준화, 데이터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실험장비는 더 이상 개별 장비 단위로만 평가되지 않는다. 이제 중요한 기준은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체 Workflow를 얼마나 신뢰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가에 있다. 

    한국벡크만쿨터 라이프사이언스는 역사적 신뢰성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기술의 깊이와 Workflow의 넓이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연구 생태계와 산업 현장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취재기자 / 김지혜(reporter2@s21.co.kr)

    <이 기사는 사이언스21 매거진 2026년 9월호에 게재 되었습니다.>
  • 글쓴날 : [26-09-04 12:46]
    • 최진민 기자[reporter2@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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